세종문화회관
(사장 박인배)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자치구 문예회관과의 2013 연계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자치구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와 건전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과 자치구 문예회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배 사장은 지난 1월 취임 시 의 우수 공연을 자치구 문예회관에 전파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하게 함으로써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겠다는 '연계공연' 사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은 이러한 연계 사업이 궁극적으로 자치구 문예회관과 공동의 창작활동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 콘텐츠들이 에서 공연될 수 있는 쌍방향 문화예술 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계사업은 2012년 상반기 자치구 문예회관 현황 및 환경분석을 바탕으로 유료공연 정착과 공동주최 형식의 기초틀 만들기에 주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3년에는 공동협력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박인배 사장을 비롯한 강동아트센터, 강북구청, 강서구청, 나루아트센터(광진구시설관리공단), 노원문화예술회관, 마포문화재단, 서대문문화회관, 성북문화재단, 양천문화예술회관(양천구청), 영등포아트홀(영등포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은평구시설관리공단)의 각 대표자가 참석했다. 공연기획팀 (02)399-1033



홍성필기자 sphong@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