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피드가 독자 개발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유토마외용액’이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의약품 제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아토피 피부염 관련 제품 중 치료제로 품목 허가를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유토마외용액은 동물의 폐에서 추출한 물질(DETOPHㆍ이중포화인지질)을 이용해 지방 대사를 안정화하는 방식의 치료제로,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인 혈액 단백질의 삼출을 억제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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