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과 대한신생아학회는 태어날 당시 체중이 1.5㎏미만인 이른바 '극소 저체중아'를 등록시켜 생후 3년동안 추적ㆍ조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사업은 극소 저체중아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자료를 축적해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신생아 집중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극소 저체중아 수는 1993년 929명에서 2011년 2,935명으로 3배 이상 크게 늘어 국가적 대처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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