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질환 예방과 공중보건 기여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베나는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질환을 예방하는 최초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는 2003년에 도입됐다.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19A 혈청형을 포함, 지난 10년간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으로 인한 폐렴구균성 질환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전무는 “화이자는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폐렴구균성 질환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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