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캉스 음식 '스마트 주방제품'으로 건강하게커버 달린 그릴·간편 취사 압력밥솥·아이스박스 효과 채소·과일 용기 등편리하고 똑똑한 제품 인기

쿠진아트 '그릴&그리들러'
본격적인 휴가철로 산과 강,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휴가지에서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맛있는 음식. 휴가철에는 보통 즉석 포장밥, 라면, 과자 등 간편 인스턴트 음식을 찾는다. 하지만 음식 한 번 잘못 먹었다가는 식중독, 콜레라 등 갖은 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어 보다 신경 써야 한다. 휴가지에서 직접 만든 음식은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보다 완벽한 식탁을 만들어준다. 이에 휴가지에서 활용만점인 스마트 주방제품을 살펴봤다.

▲휴가지의 꽃 바비큐를 건강하게 즐기세요

여행지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요리는 단연 바비큐 요리다. 바비큐는 불에 직접 구워 먹는 것이 제맛이다. 하지만 간편함 때문에 포장 바비큐를 준비했다가는 후회하기 마련이다.

쿠진아트의 '그릴&그리들러'는 상하 양면으로 부착된 쿠킹 플레이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양면 그릴이라 바비큐부터 삼겹살, 햄버거 패티, 야채, 빵 모두 가능하다. 또한 경첩 타입으로 커버 조절이 가능해 두꺼운 고기를 구울 때 커버를 눌러 속까지 익힐 수 있다.

WMF '퍼펙트프로 압력밥솥'
▲포장밥 먹지 말고 밖에서도 건강밥 드세요

휴가지에서 가족들의 밥상을 만들다 보면 가장 실패하기 쉬운 음식이 바로 밥이다. 야외에서 화력과 압력을 맞추기 어려워 즉석밥을 챙겼다가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야 해 찝찝하다.

WMF의 '퍼펙트프로 압력밥솥'은 높은 압력으로 건강한 밥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트랜스썸 공법을 채택해 열을 고르게 보존하고 재료의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줘 맛있고 건강한 밥을 만들어준다.

빠른 시간 내 고온과 고압으로 조리함으로써 식재료의 필수 비타민과 영양소, 미네랄을 유지해준다. 퍼펙트 프로 압력밥솥은 독자적인 스테인리스 기술인 크로마간 재질로 돼있어 내구성이 강해 휴가지에서 마음 졸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밖에서도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즐기세요

락앤락 '샐러드 온 아이스'
가족들의 후식으로 먹기 좋은 토마토, 키위, 샐러드는 여행 도중 음식이 상할까 걱정도 되고, 담을 용기가 마땅히 없어 휴가지에 가져가지 않는다. 여행지에서도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샐러드 용기에 주목해보자.

락앤락의 '샐러드 온 아이스'는 야외에서도 신선한 샐러드를 보관할 수 있는 샐러드 전용 용기다. 샐러드볼 바닥에 얼음을 넣으면 내용물에 냉기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6면 결착형 밀폐 뚜껑이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칸막이가 있어 내용물이 섞이지 않고 용기 가운데 소스를 보관할 수 있는 통이 따로 있어 실용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밖에서 먹는 음식 때문에 주방제품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휴가지에서 인스턴트 음식 대신 주방제품으로 요리를 만든다면 보다 건강한 바캉스 먹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amg9@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