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오브라이 폴스 재킷
추석 앞두고 아웃도어 업계가 분주하다. 고향 방문,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이벤트까지 곁들이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가벼운 경량 제품 선호 현상이 뚜렷하다.

추석연휴 산행, 일상생활 등에 적합한 제품들이 많다.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오브라이 폴스 재킷'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사파리 스타일의 재킷이다. 컬럼비아의 대표적 기술은 보온 테크놀로지 '옴니히트'가 적용된 제품으로 고향에서 성묘를 위한 가벼운 산행 등에 활용하기 좋다. 일교차 심한 가을 날씨 변화에도 잘 맞다. 가격은 35만8,000원이다. ''는 방ㆍ투습 기능, 안정된 접지력 등을 갖춘 신발로 흙, 돌길 등이 많은 산이나 오솔길 등에서 제 기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17만8,000원이다.

마운틴하드웨어의 '포리마 니트'는 신축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장거리 여행 등에 입기에 제격이다. 은은한 느낌의 컬러 역시 세련됐다. 여행 기분까지 좋아진다. 가격은 12만5,000원이다. 라운드 니트인 '캐슬몬트 니트'는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 여행 후 휴식을 즐길 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9만 5,000원이다. 마운틴하드웨어는 전국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3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플리즈 재킷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여행자들에게 옷, 신발만큼이나 중요한 아이템은 가방이다. 돋보이는 가방은 귀성길 기분까지 밝게 만든다.

럭스버리가 선보인 '로렌 트레블 캐리어'는 우아한 캐릭터와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하다. 레스포색은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장'과 함께 한국 단독 프린트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돔 마스터 인듀로 아웃드라이


김성환기자 spam001@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