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이 일러스트 작가 박소린의 초대전‘빛을 담은 이야기’를 본관 1층 갤러리 마당에서 열고 있다.

박소린 작가의 그림은 선염된 한지와 우화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 대표작 ‘선택’은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다양한 동물들로 그려냈고, 과녁의 중심을 향해 달리는 소녀들을 대조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동심을 통해 어른들의 마음을 다독인다는 평가다. 이번 초대전은 20일까지 계속된다. @hankooki.com



이창호기자 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