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보기드문 4베이, 알파룸, 광폭드레스룸까지 최신 설계 도입

지난 7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특화평면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59~101㎡, 총 1743가구 중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94%를 차지해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 설계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상품 등으로 설계했다.

특히 서울시에서 심의 받는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서비스면적이 12㎡~20㎡가량 많은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새 아파트 발코니 확장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발코니 면적, 즉 서비스 면적이 얼마가 되느냐가 실사용 면적의 크기를 가늠하기 때문이다.

동일한 전용 85㎡의 아파트라도 서울시 심의를 받은 일반 아파트 서비스 면적이 22.5㎡인 것에 반해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38~41㎡를 제공해 일반 아파트보다 15~18㎡를 더 넓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59A, 84A, 84C, 101 유니트가 마련돼 있으며 주택형에 따라 다양한 평면특화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59㎡는 소형이지만 4베이로 구성돼 있어 전 침실이 남향으로 배치된다.

침실1, 2 가변형 벽체로 계획돼 공간활용을 자유롭다. 특히 자녀방의 경우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키즈형 타입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소형에서는 보기 드물게 안방의 부부욕실에 샤워부스 공간과 드레스룸, 현관신발장과 연결된 복도 수납장 등이 설계됐다.

전용 84㎡A는 전형적인 판상형 구조로 복도 수납장과, 주방 알파룸 등이 마련돼 있다. C 타입은 알파룸이 2개가 확보돼 있어 가구 구입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공간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쓸수 있다.

전용면적 101㎡에도 2.5+5베이로 계획돼 전 침실이 남향으로 배치된다. 거실에 방으로 활용 가능할 정도로 넓은 알파룸이 확보돼 있어 다양한 수납,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침실 2개에 가변형벽체가 계획돼 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 규모에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의 롯데캐슬 브랜드타운과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관공서를 비롯해 축구장의 약 7배 규모(5만3433㎡)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한 서남권 최대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관심을 모았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468-1번지 일원의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3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로 총 1743가구로 이루어진다. 모델하우스는 현재 오픈 중이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은 13일(목), 3순위 14일(금)부터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1일(금), 계약은 26일(수)~28(금)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금천구청 인근 시흥대로변)에 위치한다. 문의 (02)868-1616. @hankooki.com



이홍우기자 I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