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일 발렌타인 데이는 금요일로 작년보다 더 많은 연인들이 약속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모든 연인들에게 기념일은 항상 반가운 날만은 아니다. 바로 평소 데이트보다 가중되는 데이트 비용 때문이다.

서울의 한 시민은 "여자친구를 만나는 건 좋은데 우리 둘만의 기념일도 아닌 발렌타인 데이까지 챙기기가 경제적으로 부담된다"며 "학생 신분으로 경제적으로 부담되지만 여자친구 앞에서 티 내기는 싫다"고 말했다.

반면 광주 광역시의 한 연인은 서로 할인 쿠폰과 이벤트를 찾아 스마트한 발렌타인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이지택시 에서 천원 택시 이벤트를 하게 되어 교통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지택시의 천원택시 이벤트는 14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택시요금에 상관없이 요금은 무조건 천원만 내도 되는 이벤트다. 하루 동안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요금은 천원이다.

이지택시는 스마트폰 콜택시 어플로 콜비 무료, 빠른탑승, 친절한 승객 응대, 안전귀가 시스템으로 현재 콜택시를 사용하는 승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천원 택시 이벤트는 이지택시의 광주 론칭 기념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광주 지역 택시 승객들에 한해 진행되고 있다.

천원택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지택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easytaxi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홍우기자 Ihw@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