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들이 주목하는 ㈜미래전람의 「2014 베이비엑스포_강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강남구 대치동 3호선 학여울역앞 세텍에서 개최되는 이번 육아박람회는 150여개 사가 450부스규모로 참가하여 세텍 유사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주요 참가 업체는 육아용품에서 아벤트코리아, 마더스베이비, 베이비프라임, 에프랑, 베이비클래식 등이고, 퀴니/맥시코시, 맥클라렌, 빼그빼레그, 실버팍스, 다이치, 순성산업, 에이원 등의 유모차 및 카시트, 튼튼영어, 프뢰벨, 아이챌린지, 여원미디어, 차일드아카데미 등의 유아교육 외 녹십자 등의 육아관련 업체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미래 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인 ‘2014 베이비엑스포_강남’이 주목 받는 이유는 행사 기간 중에 열리는 중요 이벤트들 때문이다. 미래전람은 이번 박람회 개막일인 2월20일에 맘스클래스 육아강좌를 영재교육과 아토피 관련한 내용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21일(금)에는 총 600명의 임산부를 초청하여 태교콘서트를 개최하여, 명실상부 베이비엑스포가 문화이벤트로 자리매김하는데 기획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태교콘서트를 공연하는 이모션콰르텟은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프로앙상블로서, 산모와 태아의 EQ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시장에는 아이들 케어를 위한 편의 시설도 대폭 확대 제공한다. 전시장 내에서 수유실, 카페테리아, 택배서비스, 유모차 무료대여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주차장 만차에 대비하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세텍간 무료셔틀버스도 운영한다.

행사 입장료는 5,000원이고 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에 사전 사전 등록하거나 스마트폰 무료어플 캔고루의 무료초청장을 다운받은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KB국민카드(고운맘카드, 아이사랑카드)소지자도 전일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www.babyexpo.kr)나 (주)미래전람 전화(02-2238-034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홍우기자 Ihw@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