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이경희 한의사
365일 계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습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습담증은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 몸 안에 습담이 쌓이면 고체 형태의 지방으로 축적되고, 이 때문에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 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아 다이어트 내성을 일으키는 것이다.

우리 몸은 2/3가 체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잘못된 습관과 과로, 스트레스 또는 질병 등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병리적인 상태로 변화되는 것이 바로 습담, 한 마디로 대사이상으로 인한 노폐물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습담이 오랫동안 개선되지 않고 체내에 머물면서 여러 가지 이상증후를 만들어 낸다. 대개 비만도가 높으며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해왔으나, 요요 현상이 오면서 체중감소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그에 해당되는데 이를 '습담증'이라 한다.

가로세로한의원은 습담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茶)를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했다. 강남점 이경희 한의사가 추천하는 연잎, 율무, 진피, 산사자라는 4가지 재료로 만든 ‘기혈차’ 바로 그것인데 기존의 다른 차처럼 끓어서 마시거나 우려서 마시지 않고, 재료를 말린 후 곱게 빻아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 마셔야 한다.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이경희 한의사의 가로세로한의원 강남점 모습.
가로세로한의원 강남점 이경희 한의사는 “기혈차는 4가지 약재를 비율에 맞게 섞어 처방한 것으로 모든 체질에 효과적이며, 하루 한번, 마시고 싶을 때 마시면 된다”며, “기혈차와 함께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한약과 한방 침 치료를 병행한다면 습담증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이경희 원장이 출연한 MBN ‘엄지의 제왕’ 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가로세로한의원은 전국 11개 지점(강남, 명동, 목동, 신촌, 은평, 평촌, 구리, 분당, 일산, 인천, 대전)에서 한방다이어트로 습당증 치료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이홍우기자 Ihw@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