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도 결혼도 제대로 되는 것이 없어요

홍준배 (남, 1982년 11월 13일 오시생)

(문) 취업 문제와 결혼 문제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갈수록 고민만 더해가고 길을 잃어가고 있어 모든 것이 비관적입니다.

(답) 귀하는 분명 성공하게 되어 많은 것을 이루게 됩니다. 관운이 좋고 뜻을 이루며 높은 지위에 올라 가문을 크게 빛낼 인물입니다. 행정고시에 합격합니다. 준비하세요. 운명으로 모든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고 목표에 정확히 적중하여 생에 보람을 얻고 만족하게 되나 운세가 다소 늦게 시작되어 출발이 늦어질 뿐입니다. 올해 준비로 내년부터 완성 단계가 시작되며 결혼은 2016년입니다. 연분은 범띠나 토끼띠 중에 있으며 음력 5월생은 제외이니 명심하세요. 상대 여성 역시 공직의 길을 함께 걸은 동행자입니다. 성격이 지나치게 내성적이며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신을 개방시켜 마음의 문을 활짝 여세요.

시어머니와 남편 잃고 딸도 이름 모를 병에

하영선 (1972년 11월 1일 신시생)

(문) 지난봄에 이사를 한 후 시어머니와 남편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악몽을 계속 꾸며 딸이 이름 모를 병에 시달립니다. 불안과 공포 뿐 입니다.

(답) 수명은 천명이니 각자 수명이 다한 것도 있지만 지금 귀댁의 경우는 다릅니다. 후천 운에 부동 운이 걸려 한 치의 변동도 허용되지 않는 운인데 이사는 화약고에 불을 지른 형국입니다. 인세가 아무리 강해도 지세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건 더 이상의 변동을 삼가고 부인의 전신 안정을 찾는 것입니다. 다행이 이제 무너지고 흐트러진 운세들이 부활하고 한 곳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가 돋아 따님의 병마도 호전되어 안정을 찾는 데는 시간문제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다시 이사하여 그 자리를 완전히 떠나세요. 인연이 없는 주거는 흉사가 있습니다. 부인의 사금융 사업도 이제 정리하고 숙박업으로 전업하세요. 운세가 바뀌어 가고 있으며 유리한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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