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앞두고 좌절감에 빠져 방황중

천병식 (남, 1997년 2월 22일 해시생)

(문) 대학입시를 앞두고 고민하고 있어요. 공부도 안 되고 좌절감에 빠져 방황중인데 집에서는 저에게 거는 기대가 커서 악몽을 꾸는 것 같아요.

(답) 학 운이 있어 대학 진학의 뜻을 이루나 재수하게 됩니다. 이과계열이며 유전 또는 생명공학에 뜻을 두세요. 만족하고 완벽합니다. 금년은 모든 운세와 분산되어 무너지고 실패하나 내년에 합을 이루어 소망을 이루는 유일한 호기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재무장하세요. 학생은 성격이 급하고 쉽게 포기하는 악습이 큰 문제입니다. 머리와 재능은 수준급이나 자신 운영을 잘못하여 포기와 좌절감에 빠지는 등 비관적인 것도 고쳐야 합니다. 때를 기다리는 현명함과 분명한 목표의식이 적극적으로 요구됩니다. 타고난 운의 성분이 좋아 단점을 시정하고 장점을 살리면 미래는 보장됩니다.

주변 사람 모두가 저를 무시해 자살만 생각

신민주 (여, 1984년 6월 19일 축시생)

(문) 저는 여렸을 때부터 자살의 유혹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지금 부모님부터 주변 모두가 저를 무시하고 불신하여 자살만 생각하는데 제 자신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답) 주어진 생명은 천명이며 천명(天命)을 끊는 것은 자신을 저주하여 혼체의 불행으로 이어진다는 종교의 진리가 있습니다. 생명은 고귀한 것이며 육신은 보배입니다. 귀양은 운명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으며 불행아도 아닙니다. 성격이 소심하고 주변에 예민하며 자존심이 강한 반면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비관적인 악습이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됩니다. 이제 모든 것을 중지하고 해외로 떠나세요. 평소 귀양의 소원이기도 하지만 해외진출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마케팅 쪽에 길이 열려 조기 성장하고 화려한 미래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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