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탈락 야구 선수 꿈 접어야 하는지…

노효성 (남, 1995년 4월 18일 신시생)

(문) 최고의 야구 선수가 꿈인 저는 대학 입학 후 중도 탈락하여 좌절하다가 지금은 개인 연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야구를 접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꿈을 이루게 될 지요.

(답) 운동 쪽 선택은 최선이며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은 절대 무리가 아닙니다. 천부적인 재질과 운명적으로 선택된 길이므로 재능과 운이 함께하여 큰 재목이 됩니다. 일시적인 불행을 맞이하여 포기할 뻔 한 위기를 겪었으나 원래 큰 인물이 되려면 작은 시련을 거치게 됨은 음양의 섭리이며 운은 과정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내년에 다시 복귀하여 정상을 찾고 미래 성공의 절반을 찾는 셈입니다. 끈기와 강한 투지가 큰 장점이며 급한 성격과 예민한 감정은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일찍이 여자관계에 화근을 겪어 큰 장해가 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2019년까지는 어떤 경우든 이성교제를 삼가고 운동에만 전념하세요. 색마상약으로 여자로 인해 모든 걸 망치게 됩니다.

결혼 실패하고 재혼 할지 이민 갈지 고민

서화영 (여, 1983년 5월 15일 해시생)

(문) 결혼 1년 만에 실패하고 많은 것을 잃었어요. 친정살이도 괴롭고 재혼 아니면 외국으로 떠날까 하는데 모두 막연하여 제가 어디로 가는 건지 답답해요.

(답) 해외로 나가세요. 마침 내년에 해외와 인연을 맺을 좋은 해이며 평소 진행하던 일도 결실을 맺습니다. 일찍이 좋은 가정에서 부모님의 충분한 혜택과 뛰어난 재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잘 성장해 왔으나 잘못된 결혼으로 결정적인 불행을 맞이하여 모든 것이 멈췄습니다. 재혼하여 불행을 복구하고 행복을 찾으나 시기를 늦추세요. 해외에서 만나 국제결혼으로 이어지며 2017년입니다. 상대는 의학이나 법조인이며 연하인 범띠 중에 있습니다. 공부의 뜻은 계속 키워가세요. 아직 공간이 많습니다. 부인은 재혼으로만 만족할게 아니라 넓고 많은 사회생활에서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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