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아내 모두 세상 떠나 어떻게 살지…

김종선 (남, 1974년 8월 12일 진시생)


(문) 사업실패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고 63년 5월 6일 신시생인 아내마저 떠났습니다. 저 역시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이제 남은 것은 한 가닥 목숨뿐인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요.

(답) 자신을 포기하는 것은 영원한 실패고 생명을 포기하는 것은 천추의 죄악이므로 영원을 멸하는 것입니다. 귀하의 나약한 마음은 혹독한 악운과 최후의 불운이 겹쳐 현실적으로는 이해가 되나 불행 다음에 행운이 오는 것이 음양의 섭리입니다. 귀하에겐 이제 더 이상의 불행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부인이 돌아와 빈자리를 채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인의 적극적인 삶의 애착으로 돈도 벌고 새로운 모습에 귀하가 감동받게 됩니다. 보험직에 인연을 맺으세요. 부인과 함께 동행이나 귀하는 자동차와 화재 쪽, 부인은 생명과 교육 쪽이면 더욱 좋고 더불어 손해사정인 자격증 도전으로 성공이 완성됩니다. 직장과 자격증 준비를 함께하세요. 2016년에 완성됩니다.

어떤 직종에서 일해야 할지 미래에 대해 고민

이순영 (여, 1992년 10월 19일, 해시생)


(문)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준비된 것은 없어요.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제 인연은 누구인지도 궁금합니다.

(답) 귀양은 2016년까지가 준비의 과정이니 공부하세요. 경찰직, 군무원, 교정직 등이며 여성이지만 무관의 길이 천직입니다. 경제 타격으로 돈에 앞서가면 안 되고 현실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대과정이니 자신을 지키는 데 우선하세요. 성격은 좋으나 자기중심의 처세와 직선적인 말버릇은 고치세요. 또한 작은 것에 대한 소홀함과 무관심으로 큰 것을 잃게 되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세요. 운명은 항상 작은 것이 큰 것을 만들어 행과 불행을 좌우합니다. 귀양은 독립심이 강하여 가족과의 대화와 교류가 멀어지고 마음이 항상 밖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삶의 방법을 고치는 것도 귀양에겐 중요한 과제입니다. 결혼은 지금은 시기상조이며 28세에 만나 29세에 이루어집니다. 연분은 양띠나 말띠 중에 있으며 관공직 종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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