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늘 불안… 사시생 여성과 인연이 될지

황윤길 (남, 1985년 12월 16일 인시생)

(문) 통신 쪽 직장이나 항상 불안하고 다른 길을 찾지 못해 갈등이 심해요. 그리고 85년 5월 17일 사시생인 여성과는 평생 인연이 될 지요.

(답) 귀하는 성격이 좋고 정직하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서 인간관계도 매우 좋으며 항상 일에 연구적이고 근면하여 장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타고난 운도 성분이 좋으며 운기가 튼튼하여 향후 경제, 가정, 건강에 안전과 성공이 보장됩니다. 그러나 시작이 잘못되어 길을 잘못 들었고 운세가 기울고 있습니다. 다행이 운이 늦게 시작되어 기회를 잃은 건 아닙니다. 기술직 공무원 또는 공기업에 뜻을 두세요. 만족합니다. 마침 내년에 호기를 맞아 자리에 앉게 됩니다. 심성은 착하나 성격의 폭이 좁고 작은 일에 너무 소심하여 큰 것을 잃습니다. 생활방침을 바꾸세요. 결혼은 2017년이며 연분은 뱀띠 중에 있습니다. 지금 상대 여성은 인연이 아니며 귀하를 거부합니다.

과거의 상처 차후 결혼생활에 문제가 없을 지

서민경 (여, 1990년 11월 4일 오시생)

(문) 오래 사귀던 남자와 헤어지고 88년 9월 23일 유시생인 남자와 깊은 사이로 발전했어요. 서로 과거의 상처를 알고 있으나 결혼을 약속했어요. 차후에 문제가 없을 지요.

(답) 잘못된 과거가 오히려 미래의 거울이 되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 수 있으나 귀양의 경우는 아닙니다. 상대 분과 끝까지 인연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귀양은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의 준비가 완벽하고 평소 염원하던 상대를 만나 행복의 시작이 분명하나 상대는 결국 귀양을 거부하게 됩니다. 성격이 의심이 많은데다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 본의가 강하여 한 번 돌아서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냉정한 분입니다. 귀양의 과거를 심도 있게 관찰하고 계속 관심 대상이 되어 결국 돌아서게 됩니다. 인연이 아닌 연분은 없습니다. 이제 정리 단계에서 냉정을 찾고 이별을 선언하세요. 희생양이 됩니다. 귀양은 뱀띠와 인연으로 2017년에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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