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이 맞아 직업군인으로 가고자 합니다

장연수 (남, 1988년 7월 20일 진시생)


(문) 군을 제대했으나 군에 체질이 맞아 아예 다시 직업군인으로 가고자 하는데 천직이 될지요. 아니면 막연하지만 외국으로 떠나고 싶은데 어떨지요.

(답) 무관 운은 틀림없으나 군직보다 경찰직이나 교정직, 또는 군무원의 길을 선택하세요. 좋은 인연이므로 평생 천직은 물론 만족하며 2017년에 뜻을 이루게 됩니다. 귀하는 공부에는 취미가 없고 이미 학업에 뜻을 잃었지만 머리가 뛰어나고 한번 마음을 먹으면 끝을 보는 성격으로 대범하고 적극적인 장점이 귀하에게 큰 강점입니다. 다시 시작하세요. 충분합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의협지심이 강하여 성격이 곧고 의리 때문에 항상 충돌과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힘의 과시는 화근을 부릅니다. 논리와 합리저이며 친숙과 사교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세요. 매우 유익합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 결혼하며 뱀띠의 여성입니다. 해외 뜻은 접으세요.

전공과 관계없이 컴퓨터에 빠져 두려워요

채민희 (여, 1995년 4월 16일 사시생)


(문) 원하던 대학에 들어갔으나 제 전공과 관계없이 컴퓨터에 빠져 제 자신이 달라지고 있고 다른 위험한 길로 가는 것 같아 두렵고 무서워요.

(답) 일시적이긴 하나 불운과 악운이 겹쳐 스스로 자신을 망치고 성장과 안전을 해치는 매우 위기의 순간입니다. 이럴 때 불운의 유혹을 거부하고 차단하는 것은 정신뿐이며 자신을 지키는 것은 숙명적 과제입니다. 불운일 때는 취미가 악습으로 변질되어 정도를 벗어나고 최악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눈을 크게 뜨고 생활의 방법을 바꾸는 게 우선이며 물리적 방법이라도 써서 잘못된 길을 멈추세요. 예능의 선택은 일단 성공이며 2018년에 해외 유학으로 발전하여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합니다. 내년 2월까지 고비이며 일생을 좌우할 만큼 중대 기로이니 자신관리에 명심하세요. 그리고 지금 남자관계도 화근입니다. 모두 청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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