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네 명 부양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

서용석 (남, 1985년 8월 3일 인시생)

(문) 부모님이 지금 병석에 누워 계신데 동생 네 명을 부양해야 하는데다 박봉에 시달려 너무 힘이 듭니다. 확실한 저의 미래와 결혼 문제도 걱정이 됩니다. 제게 희망은 있을는지요.

(답) 귀하는 아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를 완성하여 이미 절반의 성공은 거둬들인 셈입니다. 평소 계획했던 자격고시는 1년 뒤에 완성 짖게 되니 포기하지 않도록 하세요. 변리사는 접고 관제사의 선택으로 앞으로의 길은 탄탄대로를 걷게 됩니다. 부양가족의 부담은 앞으로 2년이면 모두 해결되며 부모님의 우환은 계속 이어지게 되나 단명의 운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결혼은 조금 늦게 이루어지며 2018년에 뱀띠와의 인연입니다. 그리고 상대는 교육계나 공무에 인연이며 매우 차분한 여성으로서 더 없는 현모양처입니다. 결혼 후 맞벌이 부부로 경제 해결은 물론 부를 이루게 되어 미래에 안정된 생활도 함께 이어집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으니 지금의 현실을 잘 극복해 나가세요.

늦게 공부 시작해 앞으로 어떤 길 가야할지

강민경 (여, 1988년 10월 27일 유시생)

(문) 가정 형편상 조금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저에게 도움이 될지와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 친구와는 연분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고 답답하여 문의를 드립니다.

(답) 귀양은 꿈을 키워도 됩니다. 귀양의 미래를 매우 밝으며 31세 이후 운의 성장으로 가슴에 그동안 담아왔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등 다양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약학이나 간호학에 뜻을 두도록 하세요. 재능과 머리가 뛰어나 잠재능력이 풍부하며 적극적이고 강한 집념이 성공의 주춧돌이 됩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너무 이기적인 성격입니다. 자기주장이 아주 강하고 고집이 세니 상대편의 의견을 정중히 수렴하고 충고를 받아들여 자신의 위치를 확고하게 지켜 나가도록 하세요.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 분은 인연이 아닙니다. 귀양의 연분은 따로 있으며 쥐띠나 토끼띠 중에 있습니다. 연분은 내년에 만나서 당해에 결혼이 이루어집니다. 다만 4월생은 피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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