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잘 되나 동업자와 마찰 심해 고민

정우재 (남, 1977년 8월 12일 진시생)

(문) 자전거 대리점을 시작했는데 불안합니다. 사업은 잘 되나 동업자와 마찰이 심해 미칠 것 같아요. 둘 다 성격이 급하고 자존심이 강하여 양보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시작한 사업은 계속 굳히세요. 앞으로 10여 년간 성장으로 이어져 재력이 튼튼해집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또 하나의 점포 개업으로 확장하여 성공이 확인됩니다. 그러나 동업은 어떤 경우도 맞지 않습니다. 학연, 지연, 혈연 모두를 배제하고 절대 동업하면 안 됩니다. 지금 동업자와는 감정대립 등 심각하나 귀하의 강경한 자세와 버팀으로 상대가 물러나게 됩니다. 내년에 변동 운이니 좋은 기회이며 타협에 성공합니다. 단독 인수로 자금의 무리가 따르나 주변협조와 융통으로 충분히 해결됩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여자관계인데 너무 낭비가 심합니다. 여성을 멀리하여 가정의 화목과 재산을 늘리세요.

미혼모로 상대 이혼만 기다리고 있는데 힘들어

임은지 (여, 1984년 1월 24일 묘시생)

(문) 76년 8월 24일 신시생인 유부남 사이에 아이를 낳아 미혼모로 상대의 이혼만 기다리고 있어요. 갈수록 힘이 들고 이제 저 자신이 미워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이미 불행이 시작되었고 아이는 악동이 되어 귀양의 처지만 더욱 난감하게 만들고 불행현실을 빠져나갈 길이 없습니다. 상대가 유부남이래서가 아니라 연분이 아닌 것이 중요하며 지금 상대로 하여금 귀양의 운세가 절반 이상 손실이며 회복의 길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상대 분은 가정의 실패는 물론 사업 실패까지 겹쳐 빚에 쫓기고 사람에 쫓겨 지체할 곳이 없는 비참한 현실입니다. 귀양은 상대의 악운 속에 파묻혀 함께 공멸하게 됩니다. 지금 즉시 아이와 함께 빠져 나오세요. 그리고 내년까지 근신으로 무너지고 부서진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남자관계는 일체 단절하세요. 내년까지 악운이 계속 되므로 아직도 위기이니 잠시의 방심도 금물입니다. 2017년 기적의 운으로 구제되어 새로운 출발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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