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적응이 안돼 다시 공부 시작할까 고민

원경철 (남, 1988년 4월 12일 해시생)

(문) 어렵게 구한 직장인데 적응이 안 되어 걱정입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할까 망설여지는데 너무 막연합니다. 장사를 하게 되면 어떨지 궁금하며 아직 여자도 없어 답답합니다.

(답) 장사는 길이 아니며 막연하다는 것은 목표와 중심이 없다는 뜻입니다. 귀하는 아직 사회운이 부족하여 운명적으로도 적응하지 못합니다. 우선 직장을 청산하고 공무원 준비와 자격고시 중 선택하여 공부에 뜻을 두세요. 금년부터 행운이 시작되며 관운이 있어 운세의 혜택이 적중합니다. 그러나 성격관리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감정에 민감하고 성격이 급해 짜증을 잘 내는 버릇을 고치세요. 그리고 솔직한 것은 좋으나 지나친 감정 표현으로 사람이 멀어지고 소외되고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사항이니 고치도록 하세요. 금년에 연애로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상대 여성은 금융직에 종사하여 덕망있는 여성으로 매우 좋은 배필입니다.

사업 실패로 신용불량자 신세 죽고 싶어

고혜정 (여, 1983년 6월 8일 축시생)

(문) 가지고 있던 돈을 떼이고 사기 당하고 사업의 실패로 신용불량 거래자로 모든 것이 정지되어 죄인처럼 살고 있습니다. 결혼도 포기해야 할 것 같아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답) 지금의 모든 것이 귀양의 지나친 욕심이 부요 원인이 되었으며 운세보다 정신이 너무 앞서나가 일어난 시행착오의 실패입니다. 특히 2011년 패운이 시작되는 동시에 장사를 시작하여 엎친데 겹쳐 패가망신의 길을 재촉한 셈입니다. 귀양에게 금기사항인 사채사업, 주식투자도 실패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2년간 귀양은 모든 면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위기에 처해 있으며 도피생활은 더 큰 불행을 초래합니다. 주변에 선언하여 이자를 동결하고 용서를 구해 시간적 여유를 가지세요. 2년입니다. 그리고 유통업만이 유일한 통로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재산은 몸과 정신입니다. 돈 버는 것과 자신관리를 분명하게 하세요. 아직 길은 열려 있으니 자신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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