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사업에 성공… 암 선고로 암울

명재원 (남, 1975년 12월 30일 인시생)

(문) 그동안 오랜 고생 끝에 가까스로 사업에 성공하여 집도 사고 꿈을 키워가던 중 뜻밖의 암 선고로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슬퍼하고 있습니다. 처자식 걱정에 앞이 캄캄합니다.

(답) 수명과 질병은 별개이고 어떠한 병이라도 수명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지금은 절망의 처지이나 귀하의 수명은 아직 저물지 않습니다. 올해 10월 최후의 위기를 넘겨 기적의 신비를 실감합니다. 장수할 수명은 아니나 회갑까지 한계는 분명합니다. 운이 호전기여서 전문의의 도움으로 100% 성공이고 오해 후반에는 예전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이번 병마는 후천 운의 영향으로 지나친 음주와 신경과다소모 등 후천 관리가 소홀하여 생긴 것입니다. 사업은 계속 진행되며 동업자와의 유대도 계속됩니다. 올해 주거이동으로 지금의 불운을 씻는데 큰 도움이 되고 11월에 하되 동쪽은 피하세요.

병원에선 이상 없다는데 임신이 안돼 걱정

엄경화 (여, 1983년 4월 8일 사시생)

(문)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1979년 9월 사시생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걱정이 많습니다. 또한 지업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답) 지금 두 분은 아주 좋은 배필이며 평생 헤어질 수 없는 필연입니다. 그리고 건강, 애정, 자녀, 재물 등 모든 것이 상생하여 행복의 조건이 고루고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남자분 운에서 자녀가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내년 상반기에 첫 번째 임신에 이어 두 자녀를 얻게 되어서 자녀에 대한 문제는 말끔히 해결됩니다. 부인은 재복과 식복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남편의 사업에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망설이지 말고 적극 참여하세요. 또한 지금 운영하고 있는 지업사는 계속 영위해 나가세요. 내년 상반기에 사업장의 확장으로 확고한 기반을 다져 나가게 됩니다.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두 분이 혼연일체가 되어 밝은 미래를 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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