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신체적 결함으로 고민

맹현식 (남, 1982년 4월 3일 신시생)

(문) 1983년 10월 자시생인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저의 성기가 너무 왜소하여 너무 고민하고 있습니다. 상대 불만을 받아들일 자신이 없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할 수 있을가요.

(답)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궁합에서 결정되는 것이므로 신체 조건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두 분은 좋은 인연으로 평생 연분으로 이어집니다. 귀하의 신체적인 결함이 두 분의 궁합에서 이미 해결되었고 상대 여성의 헌신적인 성격과 적극적인 내조에 힘입어 모든 열등의식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내년 10월에 혼례를 올리세요. 첫째 아들에 이어 두 자녀가 탄생하게 됩니다. 귀하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민감하여 상대에게 답답한 감정을 안겨주게 됩니다.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이고 여유 있는 마음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현재 몸을 담고 있는 치공계통은 귀하의 천직으로 직업변동은 금물이며 결혼 후 부인의 부업활동은 좋습니다. 귀하는 술이 맞지 않으며 간이 약하여 이중 손실을 보게 되니 유의하세요.

박사과정 마쳤으나 학원 강사에 머물러

여민정 (여, 1979년 11월 2일 진시생)

(문) 박사과정을 완성하였으나 현재 학원 강사직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한계인지 아니면 어떤 길이 있는지와 결혼이 자꾸 무산되어서 혹시 독신 운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 귀양의 운세는 정도가 크고 높으며 운기 또한 다양하여서 할 일이 많고 지금도 운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므로 완성의 단계는 아니나 내년을 기점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확실한 위치에 자리하게 됩니다. 전임교수직에 소망을 이루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내년 2월에 내정으로 위치 확보는 확실하며 공채가 아닌 지인의 직접인연으로 이어집니다. 올해까지는 새로운 도전의 준비 과정이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이며 내실을 다녀나가고 인간관계에 대한 유대관계를 확실하게 해두세요. 주변에 있는 모두가 귀양을 도와 줄 협조자들이며 귀인입니다. 결혼문제는 다소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2019년입니다. 뱀띠나 동갑인 양띠 중에 있고 의학계열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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