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에 종사한 여친 과거가 마음에 걸려

변재철 (남, 1984년 9월 23일 진시생)

(문) 1988년 1월생인 여성과 정말 인연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에 있었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결려 사랑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어떻게 하나요.

(답) 모든 인생은 언제나 현실이 중요함과 동시에 현실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과거라는 것은 이미 흘러가버린 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지금의 상대 여성은 이제는 맑은 물이 솟아 주변을 맑고 밝게 하고 큰 강을 만드는 형국으로 덕망과 행운의 원천수가 됩니다. 이제 안심하고 맞이하세요. 그리고 인연이 두터워 혼사로 이어집니다. 상대 여성은 한때 집안의 불행으로 유흥가에 종사했으나 본인의 탈선은 아니며 이미 청산하여 미래의 행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착하고 고은 심성을 지키는 마음이 강하여 한 번 마음을 열면 일편단심의 현모양처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빨리 결정지어 미래의 행복을 설계하세요.

재혼 했지만 또다른 불행의 굴레에 갇혀

명희선 (여, 1973년 10월 30일 인시생)

(문) 남편과 헤어지고 1974년 7월생과 재혼하였으나 불행의 굴레에 갇혀 있습니다. 빨리 헤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 미래가 너무 답답합니다.

(답) 부인은 남자의 그늘에서 한시바삐 벗어나 독신의 각오가 우선돼야 합니다. 고립난성의 운이라서 가정을 이루면 외롭고 괴로운 슬픈 사연이 거듭되어 후회의 폭만 커집니다. 지금 상대도 부인에게 불행과 고생만 안겨줄 악연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훌훌 털고 벗어나 홀로서기로 다시 시작하세요. 다행히 돈 복은 있으니 부동산에 자격을 갖추어 뜻을 두고 인생을 거세요. 성공합니다. 작은 운이지만 올해 1차 기반은 충분히 마련됩니다. 성격과 기질이 양성이고 친교와 사교가 좋은 것도 큰 장점이며 일에 적극적인 것도 커다란 밑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이성의 접근이 많아집니다. 최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