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문제와 결혼문제까지 겹쳐 고통

신정준(남, 1981년 3월 24일, 술시생)

(문) 생활에서 일이 꼬이면 여자문제도 함께 맞물려 헤어지게 되어 아직까지 결혼도 못하고 있으며 진로 문제에도 막연하여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입니다.

(답) 지금 귀하의 운세가 한데 몰려있는 원인도 있지만 운이 늦게 시작되어서 직장문제와 더불어 결혼문제까지도 함께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나간 여성들과는 전혀 인연이 없으며 내년에 연분을 만나게 되어 결혼문제는 해결됩니다. 귀하의 연분으로는 9월생을 제외한 쥐띠나 소띠의 여성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상경계열의 공부는 잘 선택하였으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며 길이 비켜나간 것입니다. 증권분석가 또는 공인회계사의 자격고시 완성으로 안정을 찾게 되며 천직으로 만족하게 됩니다. 내년에 시험 합격으로 성공으로의 첫 발을 내딛게 되고 부와 명예를 함께 이루게 될 유망주입니다. 자신을 갖고 미래를 개척해 가세요.

동거남이 교도소 수감… 임신 중인데 두려워

하유경(여, 1985년 8월 3일, 유시생)

(문) 지금 1985년 12월 묘시생인 남자와 3년째 동거하고 있는데 폭행죄로 교도소에 있습니다. 제가 임신 중인데 저와 아이의 운명이 두렵고 시댁의 도움도 없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의 남자에게서 절대 벗어나지 못합니다. 남편 운이 좋지 못한데다 본인의 운세도 또한 풍족하지 못하여 지금의 남자로서 만족해야 하고 지금의 틀에서 벗어나게 되면 더 많은 불행들이 다가옵니다. 지금의 남자는 성격이 급하고 의협지심이 강하여 불같은 성격이나 오로지 귀하에게만은 이해와 배려로 아끼고 사랑을 베푸는 아주 따뜻한 남성입니다. 다행이 두분의 궁합이 좋고 서로 상생하여 서로 부족한 것이 채워지며 경제도 함께 이루어져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성장의 과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남자분은 잔재주가 많아서 기능방면의 사업으로 성공하고 조금 있다 출감하게 되면 바로 길이 트여 생활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용기를 품고 인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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