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헌혈견협회 등록 정회원 반려견에 영양제 2종 지원

국내에서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위급 상황에 필요한 혈액 90% 이상을 오로지 수혈용으로만 기르는 공혈견에게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 KGC인삼공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정관장 지니펫이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한국헌혈견협회 정기헌혈 캠페인을 후원한다.

정관장 지니펫은 KGC인삼공사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한국헌혈견협회에 반려견들 면역과 더불어 관절 및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니펫 영양제 2종 후원을 통해 국내 반려견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등에서는 헌혈견에게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반려견 헌혈에 대한 긍적적인 인식과 헌혈 문화가 정착돼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위급 상황에 필요한 혈액 90% 이상을 오로지 수혈용으로만 기르는 공혈견에게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적인 헌혈견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혈견을 줄이고 자발적 헌혈을 통한 수혈용 혈액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려견 헌혈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헌혈견협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관장 지니펫 관계자는 “정관장 지니펫 헌혈 캠페인 후원을 통해 반려견 건강을 챙길 것”이라며 “이러한 후원이 올바른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