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는 헤지스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에서 매장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헤지스의 스페이스H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의 시너지를 불러올 매장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과 연계해 실시한다. LF몰에서 간편하게 구매하고 스페이스H에서 제품을 빠르게 픽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F몰에서 구매 후 스페이스H에서 제품 픽업 시에는 검품 및 시착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무료 반품 및 교환은 물론, 무료 수선과 프리미엄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픽업 주문에 한해서는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으며 픽업 고객에게는 LF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500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한 스페이스H의 픽업서비스는 헤지스 제품뿐만 아니라 닥스, 질스튜어트뉴욕, 마에스트로, TNGT, 아떼 바네사브루노 등 LF가 전개하는 모든 패션 브랜드에도 확대 적용되어, 고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다양한 브랜드를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중심지 명동에 위치한 스페이스H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상생 방안을 추구하는 ‘O4O(Online for O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개념의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실시해 고객 편의와 고객 경험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