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우유,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시즈널 에디션 공개

이번 바나나맛우유 시즈널 에디션 콘셉트는 ‘요술단지’다. (사진 빙그레)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요술단지’로 변신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바나나맛우유는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바나나맛우유 시즈널 에디션 콘셉트는 요술단지다.

요술단지 제품은 바나나맛우유 상표가 인쇄되는 자리에 요술단지 ARS 전화번호가 인쇄된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에 따라 내년 새해 소원을 녹음할 수 있다. 녹음 후에는 본인이 입력했던 휴대전화에 소원에 대한 요술단지 답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21명에게 바나나맛우유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요술단지 이벤트는 한 해 동안 고생했던 소비자에게 위로를 전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요술단지 ARS 외에도 국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빙그레는 이번 달 말경에 멀티팩 구매 소비자에 대한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요술단지 행운번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한 해였기 때문에 따뜻한 위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오랫동안 사랑을 많이 받은 바나나맛우유가 이제는 그 사랑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