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커피와 클래식 영화의 특별한 만남

동서식품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 라온에서 모델들이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동서식품)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동서식품은 미국 유명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등 명작 영화를 활용한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 네 번째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이다. 개봉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클래식 무비가 지닌 감성을 맥심 브랜드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이다.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는 영화 포스터와 명장면, 심볼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 한정판 굿즈를 선호하는 2040 소비자를 겨냥해 영화 이미지를 활용한 일러스트를 담은 담요, 변온머그, 틴케이스와 캐리어택 세트, 팝콘통, 피규어 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 5종을 포함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서윤식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컬래버레이션은 맥심 커피믹스가 지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에 오랜 기간 사랑받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영화의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맥심 커피만의 색다른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