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HMR 시장 구축…집서 간편하게 즐기는 ‘냉동치킨’ 4종 구성

청정원 ‘야식이야(夜)’ 신제품 4종. (사진 대상)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대상㈜ 청정원이 기존 안주 카테고리에 더해 야식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신규 HMR 브랜드 ‘야식이야(夜)’를 론칭하며 야식 HMR 시장을 새롭게 구축하는 모습이다. 청정원 조미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야식이야(夜)는 ‘야식‘이라는 카테고리를 직접 언급해 대표성을 나타냈고 밤에 먹는다는 의미로 ‘야(夜)’자를 활용해 기존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와 맥을 같이 했다. 외식 혹은 배달시켜 먹던 치킨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했고 평소 야식으로 기분을 전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정원 신규 야식 브랜드 야식이야(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질과 맛을 구현한 ▲치즈시즈닝 뿌렸닭 ▲고추듬뿍 넣었닭 ▲바삭하게 튀겼닭 ▲매운맛 입혔닭 등 4종으로 최근 가정 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배달 음식 대비 뒷처리가 깔끔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적다는 장점과 1~2인이 즐기기 딱 좋은 양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치즈시즈닝 뿌렸닭(420g)’은 국내산 닭고기와 치즈요거트 시즈닝을 주원료로 해 단짠단짠 치즈&요거트 시즈닝과 바삭한 튀김 조합이 잘 어우러진다. 청정원 조미소재 기술을 활용한 시즈닝(20g)은 별첨 제공된다. 국내산 닭고기를 주원료로 한 ‘고추듬뿍 넣었닭(400g)’은 청양고추를 넣어 알싸하고 깔끔한 매운맛이 일품이다.

‘바삭하게 튀겼닭(400g)’은 바삭한 튀김옷과 닭다리살 풍부한 육즙의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프랜차이즈 치킨 물결무늬 성상 구현을 위해 크러스트 공정 개발로 전문점 수준 외관과 식감을 구현했다. 고추장과 마늘로 맛을 낸 ‘매운맛 입혔닭(400g)’은 비법 고추장 소스를 활용해 화끈하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밖에 제품 모두 갓 튀겨낸 바삭한 식감을 위해 만든 ‘비법 튀김가루’로 튀겨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특히 ‘고추듬뿍 넣었닭’과 ‘매운맛 입혔닭’은 에어프라이어 크리스피 부스터 소재를 적용해 최적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해냈다. 조리 방법도 간편해 에어프라이어로 10~15분 동안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 야식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계절, 외식으로 먹던 치킨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야식 브랜드 야식이야(夜)를 론칭하게 됐다”며 “다양한 맛과 최적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해 선보인 제품인 만큼 야식이 생각나는 늦은 밤 원하는 맛의 치킨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