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프리미엄 냉장주스 따옴. (사진=빙그레 제공)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기존 음료 업체들이 주도해 왔던 냉장주스 시장에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주스 ‘따옴’이 3년 만에 연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따옴은 소용량 라인업 용량을 기존 220mL에서 235mL로 증량하며 전 제품 디자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따옴 천혜향한라봉청귤 2.3L 대용량 제품도 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콕 생활 증가로 대용량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판매 채널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비타민C와 면역력 강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깊어지면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엄선한 과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과일주스 따옴 등 다양하고 새로운 과일 주스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