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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노와 국악의 어울림 한마당
퓨전재즈 거장 밥 제임스 내달 내한공연, 소극장서 국내 팬 만나



한국을 찾은 퓨전 재즈의 거장 밥 제임스가 이례적으로 소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재즈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는 4월에 그의 프로젝트 밴드 '에인절스 오브 상하이(Angels of Shanghai)'와 함께 내한, 19∼20일 424석 규모의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연주한다.

1962년 노트르담 재즈 페스티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밥 제임스는 미국 대중음악의 '미다스' 퀸시 존스에게 발탁돼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91년 결성한 밴드 포플레이의 음반으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보컬리스트 사라 본의 음악감독을 4년 간 맡았으며 작곡가, 프로듀서 등으로도 활약했다.

이미 5차례 내한무대로 국내 팬에게 친숙한 밥 제임스가 소극장을 선택한 이유는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서다.

그의 무대에는 한국이 낳은 재즈 기타리스트 잭 리, 세계적 퓨전재즈 밴드 포플레이(Fourplay)에서 밥 제임스와 함께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네이던 이스트와 국내 국악 연주자들도 함께 오른다.

중국 음악과 재즈를 결합한 음반 '에인절스 오브 상하이'를 발매하고 지난해 말 이 음반 수록곡으로 내한 무대를 꾸민 밥 제임스는 이번 공연에서 해금, 가야금, 소금 등 국악기와도 호흡을 맞춘다.

밥 제임스는 2년 전 중국을 방문, 중국의 줄리아드 음대로 불리는 상하이 예술대학 음악학교 학생이었던 '에인절스 오브 상하이'를 만났으며 이들의 연주를 처음 들었던 때를 '음악인생 40년간 최고의 순간'으로 묘사했다.

밥 제임스는 “매번 1천석 이상의 대공연장에서 내한공연을 했지만 늘 관객과 눈을 맞추며 연주하길 원했다"며 "대극장 공연보다 출연 개런티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소극장 공연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3/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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