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의 여자 프로골퍼 유망주 나다예가 최근 리앤코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나다예는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룹 본사에서 후원 계약식을 갖고 앞으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경기에서 리앤코그룹과 계열사인 리앤코시스템이 운영하는 유기농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인 호면당의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올해 KLPGA에 등단한 20세의 신예인 나다예는 2004년 국가상비군을 지냈으며 제21회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여러 차례 우승과 상위 입상을 기록했으며 송보배에 이어 여자 프로골프를 빛낼 제주 출신 유망주로 꼽힌다.

리앤코그룹은 2000년 설립된 모체인 창업투자회사 리앤코인베스트먼트를 비롯, 리앤코디벨롭먼트, 리앤코시스템, 리앤코하우징, 앤디앤뎁, 유니스앤컴퍼니 등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박원식 기자 parky@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