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호 높은 중소형이 95%…생활기반시설ㆍ교통ㆍ교육 시설 두루 갖춰

범죄예방 셉테드(CPTED), 안전 위한 ‘키즈 스테이션’ ‘ 맘스라운지’등 특화

현대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올 하반기 수원지역 단일단지 최대 규모인 ‘힐스테이트 영통’ 전용면적 62~107㎡ 총 2,14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올해 수도권 남부에서 최대 규모 단지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140가구, 전용면적 △ 62㎡ 442세대(A·B·C타입 구성) △ 71㎡ 442세대 △ 84㎡ 1,148세대(AㆍB타입 구성) △ 107㎡ 108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전 세대 중 95%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4Bay 구조로 대부분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에 속해 있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권의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우수한 신배후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쇼핑플라자ㆍ홈플러스ㆍ성빈센트병원ㆍ아주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망포공원ㆍ수원 어린이교통 공원·영통중앙공원 등의 이용도 편리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이용하면 서울ㆍ수도권 진ㆍ출입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영통’은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잠원초ㆍ태장초ㆍ잠원중ㆍ영동중ㆍ망포중ㆍ망포고ㆍ태장고 등 많은 학교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망포동 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획득했다. 셉테드(CPTED)는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으로. 현재 한국셉테드학회가 단지 내 범죄 위험 요인과 환경을 종합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이러한 셉테드(CPTED) 설계 기법을 적용해 아이들이 단지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단지 내 식재높이 조정 및 CCTV 설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단지를 계획하고, 지하주차장에 비상벨과 단지내 산책로 등에 보안등을 설치해 주야간에 안전한 단지를 구성했다.

또 단지 내 차량 회차 공간 조성을 통해 유치원ㆍ학원 등의 통학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이와 연계하여 필로티 하부 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도 설계해 자녀들의 활동을 부모가 지켜볼 수 있도록 특화 공간도 선보인다.

더불어 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계해(상가 제외)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도 구현했다. 건폐율도 12.8%에 불과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의 조성이 기대된다.

세대 내부에서도 자녀를 위한 ‘힐스테이트 영통’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다. 내부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를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고 또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습공간을 강화할 수 있는 선택형 설계도 선보여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세대 중 95%를 차지하고, 중소형 임에도 불구하고 4Bay(방 3개와 거실 전명향 배치)는 물론 팬트리(일부세대)를 설계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자녀들을 위한 특화디자인으로 컬러벽지를 도입하고 가구 모서리를 라운딩처리(일부) 했다.

특히, 전용 71㎡의 경우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틈새면적으로 지역 내(망포동)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면적이다. 가장 공급이 많은 전용 84A㎡(823가구)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4BAY·4Room의 구조로 선보여 공간활용도를 더 높였으며,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설계로 주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 상황이 어느 해 보다 낙관적인 가운데 수원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했다” 며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되는 물량 가운데 최대이고 전 세대를 남측향으로 배치 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영통’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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