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권 사주, 안철수에 우월… 安 음택 훼손 변수

文 4월 이후 대권운 더욱 거세져…安 3월 고비, 회복 어려워

文의 北 조상묘 덕 봐…배우자 운명, 양택 길ㆍ흉도 변수

文 사건 많은 사주, 국정 혼란 우려…주체적 사주 약해 아랫사람에 휘둘려

19대 대통령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의 여러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섰지만 그들의 ‘운명’은 이미 결정돼 있다. 그동안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이 변동치고 그에 따라 후보와 당, 지지자들이 일희일비했지만 ‘운명’은 거스를 수 없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운명이 정해진다. 사주(四柱)는 운명이요. 운명은 미래이며 현실이다.

대선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은 운명적으로 문재인 후보가 확실시된다. 이는 각 대선주자를 풍수로 풀고 사주를 본 결과에 따른 것이다. 안철수 후보가 그나마 유력한 경쟁자이지만 음택(조상묘) 훼손이 사실일 경우 대권은 어렵다.

타고난 운명(사주팔자)으로 80%의 미래가 결정된다. 따라서 누구나 결정된 운명으로 미래를 살아가게 되는데, 운명은 직계조상 음택(묘지)에서 발원되며, 그 음택의 기(氣)가 직계 자손에게 영향이 미치게 되므로 운명은 내 의지와 관계없이 결정된다. 개인의 운명(사주)은 태어난 시점에 바로 직전 사망한 조상의 음택 영향을 받는다.

무엇을 하고자 할 때에는 운명을 종합하여 결론을 내려야 한다. 대선과 대권이라는 대사안도 마찬가지다.

첫째로 조상 3대 음택 길ㆍ흉 여부 감평, 둘째로 타고난 사주팔자(년월일시) 감정, 셋째로 배우자 사주팔자 감정, 넷째로 살고 있는 양택 길ㆍ흉 여부 감평 등을 종합해 결론을 내린다. 이번 대통령 선거와 같은 경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대권주자들의 운명을 비교하면 누가 대권에 성공할 것인지를 100% 알 수 있다.

이번 19대 대권주자 5인중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후보는 운명적 어려움과 현실을 감안하여 논외로 하고,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만을 비교하였음을 밝힌다. 또한 두 후보도 일부 조상음덕과 사주(운명)만을 비교 하였음을 밝히는 바이다.

安 증조부묘 명당 중 명당, 조부묘 화장했다면 ‘큰 변’…文 부친묘 평범

먼저 2012년도에 같은 날 두 후보의 조상음덕으로 본 대권운이다.

문재인의 조부와 그 윗대 조상은 이북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감평할 수 없었다. 따라서 부친 묘지만 보게 되었다. 부산 천주교 공원묘지에 있는 부친묘지는 자손에게 무해무득이다. 청룡백호가 형성되어 자손들의 화목을 이루었고, 현무가 원만하여 추진하는 일에 진행은 되지만 조산(현무위)이 훼손되어 구설이 많게 된다. 주작 형상이 약하게 있지만 재물도 넉넉하게 된다. 귀한 인물이 될수 있는 귀성은 없다. 사주에도 귀한 인물이 될 수 있는 팔자는 아니다. 그러나 2017년에 대권을 쥘 수 있는 관운이 강하게 들어왔기에 기회가 된 것이다. 이는 문 후보의 운명(사주)을 결정한 증조부 음택 덕으로 보인다.

안철수의 사주와 직결된 증조부 묘지도 부산에 있었다. 야산이었다. 깜짝 놀랄 만큼 명당이다. 안철수의 운명이 증조부 명당 영향이라는 것을 거울을 보듯 알 수 있었다. 청룡백호는 물론 주위의 기가 모아져 화목을 이루었고, 주작(묘지앞 산봉우리, 재물형상)이 묘지와 적당한 거리에 형성되어 있었으며, 무엇보다 귀한 자손(인물)이 배출되는 귀성이 완벽하게 있다. 대개 조부보다 증조부의 음덕이 강하게 들어오는 이치를 감안하면 안철수도 증조부의 영향이다. 그리고 증조부 묘지의 형상과 안철수의 운명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 사실인지 알 수 없으나 현지에서 들은 바에 의하면 조부묘지를 파묘하여 화장을 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큰 일을 하는 자손에게 치명적이 된다. 더구나 대권성공은 어렵게 된다.

누구나 생존하는 부모는 자손에게 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이고 운명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매장했던 조상묘를 파서 화장하는 것은 자손에게 흉한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

실례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010년에 명당에 모신 조부묘를 파서 화장한 후 서울시장직에서 내려왔고 그 후 재기가 어렵게 되고 있다. 이회장 전 총재도 2010년에 부모 묘를 파서 화장하고 불과 몇 개월 후에 선진당 대표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그후 정치에서 멀어졌다.

사주, 文 4월 이후 대권운…安, 문재인보다 약하고 3월 이전에 ‘운’

다음은 두 후보의 사주팔자(운명)을 비교해 보았다.

문 후보는 1952년 음력 12월 10일 술시생이다(정확한 사주라고 판단함).

문 후보는 64세부터 을(乙), 경(庚) 합으로 금(金)이 되었는데 금은 문 후보에게 관운이다. 또한 64세부터 대운(70%)이 68세까지 5년간 강하게 들어왔다. 현재 66세인데 2017년 정유년에도 사(巳), 유(酉), 축(丑)이 되어 합이 들어왔다.

결과적으로 대운과 년운, 달운에 관운이 강하게 들어왔다. 또한 4대운이므로 73세까지 관운이 있다. 따라서 대통령이 되어 우여곡절 끝에 임기는 마치게 되지만 사주팔자에 골치 아픈 사건이 많은 팔자이다. 그리하여 집권 후 불안정한 현실이 계속돼 대한민국의 국가발전에 지장이 많을 수밖에 없다.

또한 자기 주장이 약한 사주이므로 아래 사람들로 인하여 힘들어진다. 아래 사람들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통령으로서 힘들어지게 된다. 명예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게 된다. 재물에도 손실이 온다. 재물운이 있어 돈은 있는데 나가는 편이다.

두뇌가 좋으나 안철수만 못하다.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이 나쁘진 않다. 그러나 현실을 생각하고 마음 쓰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사주가 용해에 돼지날 태어났다. 진(辰,용)ㆍ해(亥, 돼지)는 원진(元嗔)이 끼어 운명적으로 구설이 많은 사주다.

결론적으로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가가 혼란의 연속이 될 가능성이 높다. 더 큰 이유는 청계천 개복으로 인해 국운이 상실되었고 청와대 터가 국가발전에 지장이 많은 흉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 후보가 당선되면 청와대가 아니고 다른 곳에서 국정을 수행하겠다고 했는데 그 말은 국가발전과 대통령 본인으로 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국운이 80% 영향이고 대통령이 20%이기 때문이다.

안 후보는 1962년 음력 1월 22일 진시생이다. 이 사주는 정치보다 학자, 연구하는 팔자다. 특히 집요하게 하는 연구를 잘 한다. 고집이 세고 여러 사람과 융합을 잘 못한다. 따라서 정치가로는 맞지 않다. 어려서부터 55세까지는 따뜻한 운이 좋아서 승승장구한다. 2017년 56세에 관운이 강하게 들어와서 대권후보는 되지만 조 부묘 화장으로 인한 흉이 작용하고 문 후보가 음력 4월에 관운이 더 강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결론이다. 2017년은 해운에서 호랑이 띠에 호랑이 달에 태어났으므로 해운과 달운이 원진이 되어 짜증나는 일이 많은 해가 된다. 사주에 재물운이 좋다. 따라서 부자가 된다. 돈이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다. 또 문 후보보다 두뇌가 더 좋고 올곧은 사람이다.

안 후보가 아쉬운 것은 음력 3월에 관운이 문 후보보다 더 강하게 들어왔기 때문에 3월에 선거가 있었다면 대권이 가능했을 것이다. 또한 문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면 다른 후보보다 대권운이 강했으므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지난 2012년 대권에 나섰을 때도 본 풍수가는 안철수가 다른 후보들보다 대권운이 더 좋았기 때문에 안철수가 대권을 잡는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때 문 후보에게 양보하지 않고 밀고 나갔으면 대권에 성공했을 것이다. 지금은 대권운이 문 후보와 반대가 된 것이다.

다만, 두 후보의 4가지 운명중 배우자 운명과 양택 길ㆍ흉을 비교하지 않았는데, 이 두가지 길ㆍ흉 여부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끝으로 도선풍수 제34대 전수자로서 국가가 안정될 수 있고 국운이 융성할 수 있는 결정적 방법을 제안한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청와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국정을 수행한다고 한 말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잘 한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공동체 운명을 결정하는 흥, 망, 성, 쇠의 근원은 청계천 복개 여부와 청와대 터의 영향이다. 이 두 곳을 피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절대 잘 될 수 없다.

그런데 천우신조로 그 방안이 연구가 된 것이다. 결정적으로 양택 명당이 서울 근교에 있다. 이곳은 당선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국정을 수행할 수 있다. 모든 것을 감안한 것이다.

그 양택 명당에서 대통령이 나랏일을 본다면 청계천의 대흉과 청와대의 흉터를 피할 수 있으므로 나라가 곧 안정되고 국운이 융성하게 된다. 국가와 국민이 모든 면으로 기대 이상의 효력이 나타날 것이다.

인간은 자연을 이길 수 없다. 그러나 위대한 자연을 활용할 수는 있다. 위대한 자연을 활용하면 위대해 질 수 있다는 것이 풍수연구의 결론이다.

■박민찬 도선풍수과학원장 프로필

박민찬 도선풍수과학원장은 도선대사(신라말 고승)로부터 비전돼 온 풍수 ‘신안계물형설(神眼系物形說)’의 전수자(34대 후계자)로 풍수지리 신안계 물형학 연구소 및 한국발전연구소를 열고 풍수학을 가르쳤으며, 동방대학교 대학원 평생교육원 풍수학 교수를 역임했다. 2009년 한국 현대인물33인에 선정됐으며, 현재 도선풍수과학원 원장으로 있다. 1997년 대선(이회창 후보 불가), 2002년 대선(노무현 당선)을 정확하게 예측했으며, 삼성ㆍ현대 등 재벌(기업과 총수)의 운명을 사전에 중앙 일간지 및 시사주간지 등을 통해 적중시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저서로 <천년만에 한국이 세계를 지배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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