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가능 기업·50] 롯데칠성음료,롯데제과,롯데삼강


롯데칠성음료
▲ 위상 1950년 창립한 롯데칠성음료는 비알콜 음료 부문 시장 점유율 43.3%에 이르는 국내 최대,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청량음료 제조 회사다. 최고의 유통망을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 현황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다수의 장수 브랜드를 보유중이다. 안정된 생산능력과 넓은 유통망에 기반해 내수시장의 침체와 유통사의 대형화에 따른 교섭력 하락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확고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5,539억원, 순이익은 13.2% 증가한 666억원을 기록했다.


▲ 성장전략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가운데 실질적인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또 2004년에는 컵커피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향후 건강보조식품 등 사업확장을 통한 지속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롯데제과
▲ 위상 1967년 설립 이래 고객들의 신뢰 속에 지속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앞선 유통 방식으로 제과 업계의 정상을 지키고 있다. 브랜드 파워와 강력한 영업망에 기반, 국내 건과와 빙과시장에서 각각 40%, 38%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 현황 내수시장의 침체와 수입과자들의 시장침투, 유통회사의 대형화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시장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금흐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의 주력 상품인 빙과류, 초콜릿 등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성장전략 높은 인지도와 함께 주력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클로렐라 등 건강보조식품 등 신규사업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삼강
▲ 위상 1958년 창립한 롯데삼강은 유지ㆍ빙과 부문이 과점적 시장구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각각 1위와 4위의 안정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유지 역사가 곧 롯데삼강의 유지사업의 역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황무지나 다름없던 제과점 부분의 영업도 최고급 원료 사용과 기술 서비스 강화로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 현황 무차입 경영을 통한 안정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 영등포공장의 천안 이전, 생면 등을 생산하는 ㈜대하 인수 등 사업 전반의 전열을 정비중이다. 원만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안정된 생산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에 기반해 내수침체 속에서도 안정된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 성장전략 향후 천안 공장 가동을 통한 효율 증대와 세금감면 효과로 수익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별한 노사관계는 지속성장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있다. 노사협력 우량기업에 96년과 99년 두 번에 걸쳐 선정된 바 있다.

입력시간 : 2004-10-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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