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화려한 컬러로 변신, 신제품 레종 피버도 출시

KT&G가 오렌지, 블루, 그레이, 그린 등 4가지 색상을 활용한 '4색 레종'을 출시했다.

이는 20대 소비자들이 컬러 패키지에 대한 선호가 높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들어 의류, 신발 등 패션 아이템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원색'을 적용한 것이다.

새로워진 '레종'은 검은 고양이 캐릭터를 중앙에 배치한, 간결한 디자인과 패키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또 투명 필름에 입힌 마우스, 말 풍선 등의 이미지가 포장을 뜯고 나면 사라지는 '재미'도 가미했다. 맛도 강화해 기존 '레종'보다 풍부해진 맛과 깔끔한 뒷맛도 '4색 레종'만의 색깔이다.

이와 함께 신제품 '레종 피버'는 타르 6㎎(니코틴 0.55㎎) 제품으로, 보다 진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 '레종 피버'는 '하드 필터'를 장착, 오래 물고 있어도 필터 원형이 유지돼 보다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레종'은 '레종 블랙(타르 1.0㎎)' '레종 블루(타르 3.0㎎)' '레종 그린(타르 3.0㎎ㆍ멘솔)'에 이어 고타르 '레종 피버'까지 총 4가지 제품 라인을 구성,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가격은 갑당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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