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탕정 LCD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풍부한 수요층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아산 용화 아이파크’ 분양에 나섰다. 아산시에서도 주거환경이 우수한 용화동에 위치한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지난 2008년 입주를 완료한 풍기동 ‘아산 아이파크’에 이어 다시 한 번 아산 지역에서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산시는 충남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밀집지역으로 인근에 삼성 탕정 LCD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당진 현대제철 등 대기업 연구소와 공장이 위치해 있다. 근접 여건이 뛰어나고 배후수요 역시 풍부한 ‘아산 용화 아이파크’가 호평을 받는 이유다.

또한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온양 중앙초등학교와 용화중, 용화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기반시설이 우수하고, 온양온천역 주변 상업시설도 가깝다. 이마트의 경우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생활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이순신 종합운동장과 신정호 관광유원지 등 레저시설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또 수도권 전철인 온양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KTX 천안아산역은 자동차로 15분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수도권으로의 광역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지하 2층~지상 31층, 총 8개동 공급면적 기준 111~113㎡(전용면적 84㎡, 구 33~34형) 852가구, 141㎡(전용면적 110㎡, 구 42형) 42가구 등 894가구 규모의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전체의 95%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및 평면 설계에는 현대산업개발 특유의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환기성을 높였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또 삶의 여유를 느끼면서 온 가족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웰빙, 보육, 놀이’를 콘셉트로 단지를 차별화했다. 실내에서 단지를 둘러싼 자연공원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부에도 풍부한 녹지 시설과 캠프장 등을 마련해 가족, 이웃과 함께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맘스카페, 사계절 실내놀이터, 어린이를 위한 휴식공간 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풍기동 ‘아산 아이파크’ 주 출입구 방면 풍기2교차로 인근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예정일은 2014년 7월이다.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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