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미디어그룹이 발행하는 시사종합지 주간한국과 스포츠한국이 ‘2012 대학생이 뽑은 대표기업’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선택한 17개 기업과 기관, 브랜드다. KB국민은행, , , 송파구 등이 선정된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0월 한 달간 스마트폰를 통해 전국 남녀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여론조사로 나타났다. 미래에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할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2012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 기관, 지역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 서비스 중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주)장수돌침대

지속적인 연구와 창의력으로 신기술 개발

기능성 온열침대 전문회사인 ㈜장수돌침대(www.jangsu.me)는 지속적인 연구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장수돌침대(배혜순 대표)는 종래 옥침대, 돌침대, 황토침대를 비롯해 옻한지숯침대, 옻한지흙침대, 옻토볼 침대 등을 개발,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기술력과 창의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특히 옻토볼 침대는 옻과 황토의 천연 물질을 사용해 인체와 황토의 소통을 원활하게 했으며 옻이 지니는 전자파차단, 항균성, 살균성의 특성 또한 살려서 기존 황토볼 전기보료의 기능과 성능을 개선한 특허출원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장수돌침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혁신기업인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으며, ISO9001, ISO14001 인증업체로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소비자 편의를 위해 전제품을 볼 수 있는 대형매장과 전국 각 대리점에서 판매 운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주)

글로벌 종합주류기업으로 도약

국내 최대 주류기업 (주)하이트진로(이남수 대표)가 2017년 글로벌 종합주류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2017년까지 2011년대비 해외매출 100%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수출액 3,000억원 달성, 수출 비중 18% 이상 확대를 목표로 글로벌 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한국P&G
또한 현지인 중심의 유통망 개척,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해외기업 제휴 및 현지기업 인수, 수입판매 유망제품 발굴 등의 해외사업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글로벌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일본법인 진로(주)의 양인집 사장을 해외사업 총괄 사장에 선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 발돋움한다는 계획 아래 해외사업 조직을 강화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의 글로벌 행보는 2007년부터 시작됐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일본, 미국, 호주, 몽골, 태국 등 총 60여 개국에 진로, 참이슬, 하이트, D, 진로막걸리 등 총 74개 품목을 수출하고 있다.

(대표 이수경)는 ‘전세계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최상의 품질과 가치를 지닌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다’라는 일관된 경영목표 아래 전세계 약 180개국에서 총 300종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는 기존의 브랜드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 소비자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R&D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P&G는 한국 소비자들의 삶에 가치를 더해오고 있다.

그 결과 는 2012년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2012년 전세계 인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리스트’ 3위에 랭크된 바 있다. 또 2011년에는 포춘지 <글로벌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서 5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회사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P&G는 현재 13만여명에 이르는 종업원들이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함께 일하고 있으며 매출규모는 약 840억 달러(100조원)에 이른다.

(대표 션 뉴튼)는 2012년 7월 현재 전국에서 27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약 1만3,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으로 한국 사회의 고용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총 14만5,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또 맥도날드의 독립 자선재단 법인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자선재단’을 통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과 양산 부산대 병원 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어린이 병원학교’를 설립해 기증하는 등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2011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5년간 한국 시장에 연간 약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을 투자해, 드라이브스루 시스템과 전세계 맥도날드 비즈니스의 근간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총 500개의 매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한국 내 총 2만5,000여명의 직원들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88년 한국에 문을 열고, 오는 2013년 한국 진출 25주년을 맞이하는 맥도날드는 빅맥, 후렌치 후라이, 해피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와, 불고기 버거,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등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 등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허벌라이프
(서종대 대표)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하여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는 ▦보금자리론 공급 ▦유동화증권 발행 ▦주택보증 공급 ▦주택연금보증 공급 등 4대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금융의 장기적, 안정적 공급을 촉진해 국민의 복지증진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는 TV, 신문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 및 주택연금 소식지(계간지) 지난 4월에 창간해 주택연금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ㆍ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지방권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해 농지연금(한국농어촌공사)과 공동마케팅 MOU를 체결하는 한편, 국민연금공단 및 노인 관련단체(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와의 교류협력 및 연계사업 강화, 은퇴설명회 공동 개최, 노인복지관 금융교육,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참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윤리ㆍ투명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윌리엄란)의 임직원 및 사업자들은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erblalife Family Foundation)’과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벌라이프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적인 뉴트리션 기업이다.

사회 공헌을 주도하는 건 창립자인 마크 휴즈에 의해 1994년에 창설된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FF: Herbalife Family Foundation)’이다. 재단은 전 세계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 제공하거나 연간 후원금 지원, 일대일 후원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활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시 복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지역사회공헌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9월에는 JTBC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 및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2 공생발전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수상을 하여 사회환원에 앞장서는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