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초청 현장설명회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주민, 항만근로자, 평택항 이용자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CSR)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항만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2012 평택항 음악회'를 지난 10월 개최했다. 개그우먼 곽현화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경기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기팝스앙상블, 윙크, 도우성, 박상민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며 열띤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이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 항만으로 3년 연속 1위 달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항만근로자들과 지역주민의 열정과 숨은 노고, 애항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평택항이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의 메카뿐만 아니라 문화 및 관광의 중심항으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준기자 realpeace@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