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숲체험' 지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올해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숲 체험행사를 열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최한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은 2012년 한 해 동안 총 6회에 걸쳐 장애인, 여성가장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1년 동안 찾아간 곳은 경남 남해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경북 영덕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강원도 횡성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경북 청도군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충남 서천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 전남 장성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등이었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소장은 "올해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총 6회 약 1,500여명에게 특색있는 체험과 강연, 그리고 숲 체험행사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는 국립자연휴양림이 우리 사회의 상대적 약자들에게도 다양한 체험활동의 제공을 확대할 것이며 일반인과 함께 어울려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