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무료 경제교육

JA(Junior Achievement) Korea(회장 김태준)는 1919년 미국에서 설립, 전 세계 123개국에서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JA의 한국지사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회 인식의 틀을 만들어주며 시장경제 및 기업경영 등에 관한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2002년 10월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설립했다.

국내 유일의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JA Korea는 설립 이래 2011년까지 51만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경제지식을 가르치고 있다. 기업, 재단, 개인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운영되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직장인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JA Korea의 대표적인 성과는 2002년 설립 이래 10년간 운영 중인 재능나눔 봉사단을 꼽을 수 있다. 재능나눔 봉사단은 재능나눔에 대한 인식이 전무하던 시절부터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일 봉사단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전국적으로 7,0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