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주택 매수우위지수 1위 기록, 부동산 시장 ‘봄바람’ 각종 호재 이어지는 충주지역 눈 여겨 볼만, ‘충주 지웰’은 전 가구 청약 마감

다양한 기업입주와 세종시 영향으로 줄곧 좋은 분위기를 형성 했던 충북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택시장 동향 발표’의 매수우위지수를 살펴보면 작년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불렸던 광주(93.2)와 대구(86.3)를 제치고 충북지역(120.3)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충주 지역의 경우 주택 구매력을 갖춘 19세 이상 성인 인구가 2008년 15만 9천여명에서 1년 사이 16만 7천7백여명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충주시는 최근 포스코ICT와 코오롱 생명과학 등 국내 주요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앞으로도 젊은 인구들을 주축으로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3월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던 ‘충주 지웰’의 경우 전용면적 59㎡ 단일구성이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전 가구 순위 내 청약마감을 이끌어냈다.

‘충주 지웰’은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총 6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소형 타입으로만 단지가 구성됐다. ‘충주 지웰’ 일대는 충주첨단산업단지(199만2,000㎡)와 충주기업도시(701만2,000㎡), 메가폴리스(180만9,000㎡) 등 도합 총 1,081만㎡ 부지를 개발해 약 4만3,300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공동주택 약 8,326세대가 들어서는 산업과 경제, 주거가 한데 어우러진 미래신도시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였으며, 단지 옆에는 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이 조성돼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580만원 대부터 620만원 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지난 3월 11일 1·2순위, 3월 12~13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으며, 3월 19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했다. 계약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3-855-8333)



한국아이닷컴 김정균 기자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