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대한민국혁신대상]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은 전국 161개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안경 프랜차이즈로 정액정찰제, 카페앤카페 등 새로운 시도로 업계를 선도해 가는 안경 전문기업이다. 고객의 눈에 꼭 맞는 제품을 추천할 수 있는 전문 안경사를 양성하고 있는 다비치안경은 전국 가맹점을 하나의 테이터로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비치안경은 전 세계 누진판매 1위 브랜드인 프랑스의 에실로를 비롯해 일본의 세이코, 독일의 칼자이스, 독일 설계기술을 도입한 소모 등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들과 함께 ‘오디세이’, ‘S-DJ’, ‘GT2’, ‘DJ 시리즈’ 등 다양한 PB제품을 출시, 고품질의 제품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착용자의 생활 습관과 직업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사무용 누진렌즈, 43세 이상 개인 맞춤 누진렌즈, 활동성 골프 전용 누진렌즈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누진안경을 판매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다비치안경에서 골프및 스포츠용으로 출시된 ‘그랜드슬램’ 누진안경은 전체적인 시야 부분을 넓게 확장시킨 렌즈 설계가 특징이다. 누진안경을 처음 착용하거나 부적응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골프 등의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비치안경에서는 누진렌즈 활성화와 누진안경 착용자의 초기 적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급형 렌즈를 제외한 PB 누진렌즈에 한해 한달간 지속 착용 후 부적응시 100% 환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365일 사랑의 안경나눔’, ‘사랑의 안경나눔 국토대행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눈건강 시력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에는 한 가지 종류만 있었던 운동화가 요즘은 워킹화, 트래킹화, 러닝화 등으로 쓰임에 따라 다양해진 것처럼 누진안경도 기능에 따라 세분화돼 있다”며 “이제는 누진안경도 브랜드나 가격에 의한 구분이 아니라 고객의 생활환경에 맞게 적절한 제품을 고르는 추세다”고 말했다. @hankooki.com



이홍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