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단지 프리미엄을 내 집 앞에서 누린다젊은 부부들 견본주택 몰려, 중소형 아파트 인기 실감

동탄2신도시 마지막 시범단지 생활권 아파트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가 어제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늘 3일(목) 1·2순위 청약, 4일(금) 3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0일(목), 계약은 15일(화)~17(목)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신안종합건설의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견본주택에는 마지막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생활권 아파트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신안종합건설측에 따르면 ‘견본주택 앞에는 오픈 첫날부터 주말 내내 관람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100m가 넘는 줄이 이어졌다. 특히 주말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방문한 가족 방문객들과 젊은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의 발길이 이어져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신안종합건설 송종석이사는 “시범단지 생활권이라는 메리트에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만 이루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 면서”중소형이지만 평면설계나 마감재의 품질을 높인 만큼 성공적인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는 독창적인 신평면 혁신설계를 적용하여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최적화된 평면을 제공한다. 전가구가 판상형으로 성게되었으며 4Bay 와이드 평면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59㎡는 거실통합형, 72㎡와 84㎡는 거실통합, 주방통합, 거실·주방통합형 등 맞춤식 가변형 설계로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그리고 59㎡는 작은 타입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설치한다. 72㎡, 84㎡는 알파룸 공간을 제공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최대 침실 4개 또는 주방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으로 설계된다.

다른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정고 설계로 중소형임에도 개방감을 극대화 하고, 4베이 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설계뿐만 아니라 상품면에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신안종합건설은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에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친환경 E0등급’ 고품질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그 동안 건설사들은 E0등급의 고품질 마감재는 공사비 부담으로 분양가 높은 중대형 고급 아파트에만 적용해 왔다. 하지만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는 E0등급의 고품질 마감재를 적용해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E0등급의 마감재는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들을 제거해 새집증후군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유발물질을 차단해준다.

치동천과 시범단지 내 중앙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은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권도 확보한다. 더불어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외관의 세련미를 연출했으며 지상 최대 25층으로 이상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입지면에서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는 녹지를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어 시범단지 생활권 특혜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수영장, 실내공연장, 공공업무시설등을 갖춘 시범단지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고품격 생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개설될 예정이며 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시설이 도입되는 동탄2신도시 생활권 내 학교복합화 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록 동탄IC가 인접하고 KTX·GTX 동탄역(예정)으로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A-26블록의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로 총 644가구로 이루어진다.

견본주택은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 앞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31-372-7090)



한국아이닷컴 김정균 기자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