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공원 수혜로 높은 청약률 기록 속출…지역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정착동양 최대 보타닉공원수혜 ‘마곡지구 헤리움Ⅱ' 오피스텔, 100% 분양 예감

속도를 지향하던 삶에서 벗어나 삶과 주변을 돌아보면서 여유를 추구하는 ‘슬로우 라이프’가 주택 문화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앞만 보고 살았던 대한민국은 이제 “무엇을 하느냐”가 아닌 “어떻게 삶을 누릴 것인가”라는 문제 앞에서 대자연 속 웰빙과 힐링으로 방향을 틀었다.

주거문화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기존 “몇 평에 사느냐”가 아닌 “어느 단지에서 삶을 즐기느냐”가 가장 큰 화두가 되면서 공원을 낀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일산 호수공원, 분당 율동공원은 지역대표 랜드마크가 됐고, 인근 집값은 불황을 모르는 ‘대형공원 프리미엄’이 쏠쏠하다.

서울에서도 대형공원의 수혜를 본 아파트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분양한 복합단지 ‘롯데캐슬골드파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의 7배크기(5만3,433㎡)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단지 안팎으로 계획 돼 최고 7.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그린 프리미엄 신호탄을 쐈다.

이처럼 대형공원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의 흥행성적이 입증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인근 부동산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피스텔 역시 그린 주거공간으로 선호되면서 대형공원을 갖춘 곳은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동양 최대 규모 보타닉공원을 조성 중인 마곡지구가 바로 그곳이다.

▶ 보타닉파크 인근 ‘마곡지구 헤리움Ⅱ' 분양 완판 예감

대형공원을 품은 오피스텔로는 여의도공원의 2배가 넘는 49만여㎡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파크’ 인근에서 힘찬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마곡지구 헤리움Ⅱ'가 단연 눈에 띈다. 지난 해 분양을 마친 '마곡지구 헤리움Ⅰ'에 이어 오피스텔 312실을 분양하는데, 보타닉파크와인접해 있고, 주위 거점공원들과 연계된 산책로 트랙을 통과하는 핵심 입지에 자리잡았다.

보타닉파크의 잔디광장인 열린숲마당은 지하철역 9호선 마곡나루역과 인천공항철도, LG문화센터와 바로 연결된다. 호수공원은 양천길 남북측저류지와 연결되는 곳으로, 공원서측 산업지원시설변과 직접 만나게 끔 계획됐다. 아울러 한강o궁산으로 이어지는 천이원은다양한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간으로 조성되며 저류지와 전망대, 체육시설, 주차장등이들어선다.

마곡지구는 상암 DMC의 6배 규모로 LG, 롯데,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등 대기업 R&D(연구개발) 센터 입주를 통해 미래 지식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로 유명하다. 입주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4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마곡지구 헤리움Ⅱ'은 마곡지구 업무용지 C1-4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2㎡(276실)와 30㎡(36실) 2개 타입이다. 이중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초소형 22㎡가 전체 공급량의 88% 이상을 차지해 '마곡지구 헤리움Ⅰ'에 이어 대형공원 프리미엄에 교통편의성, 대기업 배후수요 등 뛰어난 입지로 100% 분양실적을 보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힘찬건설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형성되면서 휴식, 여가, 문화에 대한 요구가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면서“단지 주변에 대형공원이 위치한 주거공간은 입주민들의 삶의질을 높여주기 때문에 생활환경 만족도는 물론 집값 프리미엄을 덤으로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곡지구 헤리움Ⅱ' 견본주택은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강서구 등촌동 656-17)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6년 5월 이다.

분양문의 : 02-3663-9391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