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중소기업을 다니는 A씨는 사용하던 카드의 결제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부업체 대출을 받았다. 처음 300만원으로 시작된 대출은 2천만원을 넘어섰고 한달에 이자 내기도 빠듯한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던 중 지인이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 햇살론을 통해 부채를 통합 해준다는 사실을 귀띔해줬다. A씨는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년 10%에 해당하는 대출로 대환하였고 대출이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연20~40%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채무통합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 햇살론이 있다. 햇살론은 정부의 서민정책대안 중 하나로 고금리의 채무를 낮은 금리로 전환을 시켜주는 대환대출 프로그램이다. 햇살론의 특징은 소득 4천만원 미만자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일 때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제한을 두는 이유는 바로 서민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2010년 햇살론 출시 당시 정부는 한시적 운영을 하려고 했으나, 수요가 높아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하려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 취급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4년 2월말 저축은행 업계의 햇살론 누적 취급 액은 1조 8천억 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 중에서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고금리의 캐피탈, 카드론, 대부업 대출로 가계이자부담이 큰 서민들에게 10% 초반인 햇살론 금리로 대환을 실시하고 있다. 근로자의 경우에는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햇살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바쁜 업무시간에 고객이 지점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햇살론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한 점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더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햇살론은 최대 3,000만원까지(대환자금 2,000만원과 생계자금 1000만원)이며, 금리는 연10% 초반대이다. (2014년 2월 기준)

예를 들어 1,000만원 36개월 대출 시 월평균이자 4만85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단 보증보험료 연1%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햇살론의 경우 모든 접수나 심사는 무방문으로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도확인 이후에도 방문없이 팩스송부만으로도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고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경우 전국 무료출장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정도면 가능하다.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은 홈페이지(http://www.oneclick-loan.com/shineloan.html) 또는 전화문의(1666-0330)로 신청 가능하다.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