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투자 불변의 법칙 ‘역세권’! 같은 동네라도 ‘역세권’에 따라 청약결과 희비마곡나루역 개통으로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또 한번 들썩

마곡지구 오피스텔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마곡지구의 오피스텔 경기가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사실상 서울 마지막 개발지구인 마곡지구는 지하철 5호선 발산·마곡역과 9호선 양천향교·신방화역 등이 위치하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LG컨소시엄, 롯데,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등이 오는 2015년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역세권은 오피스텔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다. 역세권 유무에 따라 청약결과에서 희비가 갈리기 때문이다. 실제 작년 분양된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1분 이내로 가까운 역세권 입지로 평균 2.27대 1의 높은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의 기본은 가격과 입지”라며 “현재 서울지하철 9호선 라인에 있는 오피스텔들이 노후화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마곡지구 내 신축 오피스텔로 넘어가고 수익률도 점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마곡지구는 작년 오피스텔 공급과잉으로 침체됐던 분위기에서도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올해도 완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분양열기를 이어갈 오피스텔로 '마곡지구 헤리움Ⅱ'가 꼽히고 있다. 이미 1차가 마곡지구에서 분양을 성공한 만큼 인지도·입지·가격·상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

‘마곡지구 헤리움Ⅱ'는 마곡지구에서도 중심지역으로 꼽히는 업무용지 C1-4블록에서 나온다. 여의도 2배 면적으로 아시아 최대규모의 생태공원인 보타닉파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컨벤션센터, 마곡 R&D센터는 물론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 등 쇼핑센터가 인접했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총 312실, 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22㎡(276실)와 30㎡(36실) 2개다. 이중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초소형 22㎡가 전체 공급량의 88% 이상을 차지했다.

마곡지구가 대기업 R&D(연구개발) 센터 중심으로 개발되는 만큼 전문인력 종사자들의 LIFE Style을 반영 해 상품을 특화 했다. 먼저 오피스텔 내에 소규모 회의실, ATM기기, 무인우편함을 둬 오피스 사무공간을 특화 시켰다. 또 여성 전문직을 위한 무인택배 시스템은 물론 여성 전용주차장을 지하에 위치시켰다.

‘마곡지구 헤리움Ⅱ' 견본주택은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강서구 등촌동 656-17)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6년 5월 이다.

시행·시공을 맡은 (주)힘찬건설은 지난 해 10월 마곡지구 B3블록에서 '마곡지구 헤리움Ⅰ'를 분양 해 짧은 기간에 100% 분양을 마치는 등 오피스텔 시장에서 주거문화 뉴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사다.

분양문의 : 02-3663-9391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