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가 강남권 대체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가격까지 저렴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있어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검증된 투자처이다 보니 경쟁이 심해서 시세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 대체 신도시로 손꼽히는 위례신도시의 최고 친환경 주거단지인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가 분양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입지적인 메리트 뿐 아니라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경쟁력을 갖춰 인기가 좋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인접한 주거단지보다 낮게 책정됐다. 이례적인 일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송파구 장지동 장지지구 내 위치한 ‘송파파인타운 8단지(2008년 입주)’ 전용 59㎡는 3.3㎡당 평균 183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또 송파구 가락동 ‘래미안 파크팰리스(2007년 입주)’ 전용 84㎡는 3.3㎡당 평균 2180만원선이다.

프리미엄도 형성됐다. 계약 나흘만에 완판에 성공해 분위기를 고조시킨 엠코타운 센트로엘의 경우 최고 4~5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으며, 전매제한이 풀린 위례 송파푸르지오의 경우 3~5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매물이 나오고 있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도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펜트하우스의 경우 최고 1억 5천만원까지 프리미엄을 형성됐다. 또 최고 5천만원 가량의 조망권 프리미엄도 형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올 10월에 전매제한이 풀리는 단지로, 전매 해제를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쾌적한 지역에 입지해 있다. 성남CG가 맞닿아 있고 남한산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남동쪽에는 그린공원이 조성된다. 남한산성, 성남CG, 그린공원 모두 조망이 가능하다. 실제로 조망권이 뛰어난 최상층 펜트하우스의 경우 16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쾌적한 주변환경과 연계해 단지도 특화시켰다. 단지 곳곳에는 수풀이 우거진 녹색자연공간 인 '힐링포리스트'가 마련되고,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새싹 정류장’, 어르신을 위한 ‘로맨스가든’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 내 들어선다.

주변 교통여건도 우수하며 향후에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과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변에 경전철인 위례신사선과 위례(내부)선이 계획돼 있다. KTX 수서역세권도 개발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6개 동 97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101㎡, 113㎡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9가구)가 꾸며진다.

분양문의 : 02-2655-3714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