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8세대 프리미엄 주거 대단지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 분양홍보관이 지난 25일(금) 대구 달서구 월성네거리 인근에 개관됐다.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성황리에 이루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A, B 두 타입으로 마련된 전용 59㎡ 평면이다. 59㎡A타입은 소형에서 흔치 않는 4-Bay평면에 가변형 벽체로 자녀방 또는 서재 및 취미생활 방으로 꾸밀 수 있으며, 59㎡B타입은 거실과 방을 보다 넓게 설계해 부부중심 실수요자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대 남동, 남서향 배치와 33층 최고층의 탁 트인 전망으로 입주자의 일조권 및 조망권을 생각했으며, 단지 밖으로 옥연지와 기세곡천, 낙동강, 대방산과 비슬산이 인접해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유독 교육열이 높은 대구 학부모들의 마음을 반영해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커뮤니티 교육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은 현재 공사 진행 중인 도시철도 1호선 명곡역의 2016년 개통 예정 소식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 내 가치가 더욱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 개통 소식은 부동산 시장 최고의 호재로 꼽히는 만큼 명곡역 주변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은 대표적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명곡역 개통과 비슷한 시기에 입주할 예정이라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있지만, 분양가는 3.3㎡당 640만원대 실속형으로 책정했다”면서 “인근 3.3㎡ 820만원대인 주변 시세를 생각해볼 때, 서민 주거 마련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군 옥포면 본리리에 들어설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은 무제한 전매가능하며,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무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오는 4월 3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금) 1순위, 7일(수) 3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5월 13일(화), 계약일은 5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다. (분양문의: 053-642-3838)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