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해안권… 올들어 아파트 매매거래 지수 경기평균 상회서해안권 도시 평택시의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눈길

올 들어 경기 서해안권 아파트 매매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어 해당 도시의 분양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발표한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경기 서해안권 도시들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경기지역 평균 매매거래 지수보다 서해안권 매매거래 지수가 계속 상회하고 있는 것. 올해 경기지역의 주간 매매거래 지수 평균은 67.0인 반면 경기 서해안권은 70.8로 높았다. 경기 서해안권에 위치한 평택시의 신규 아파트 분양이 침체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주목 받는 이유다.

이러한 시장분위기 속에 한국토지신탁이 평택 청북지구에 분양하는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청북지구 B9블록에 공급되는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 ~ 지상 18층, 11개동 규모로 71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 84m² 단일구성으로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4bay 설계를 적용했다.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이 들어서는 청북신도시는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오성산업단지, 현곡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주택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 및 산업요충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경기도청에 따르면 현재 275개 기업이 입주, 1만 9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단지 남측에 골프장 부지가 예정돼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만 하다. 단지 중앙에는 대형공원이 설계되어 있으며, 단지 옆에는 축구장과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이 구비된 새터공원(O2활력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누릴 수 있다.

이에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은 인근지역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500-25번지, 안중초등학교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683-2228)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